람보르기니 첫번째 전기차 란자도르EV 대중들에게 첫 공개!

람보르기니의 첫 전기차의 콘셉트 모델인 란자도르 EV가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그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로써 람보르기니 또한 전기차를 생산하는 하나의 전기차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람보르기니의 첫번째 전기차 모델인 란자도르 EV는 어떤 차량인지 알아보고 어떠한 특징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람보르기니의 첫번째 전기차인 란자도르EV

람보르기니 란자도르란?

람보르기니 란자도르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어로 투수 혹은 던지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람보르기니의 란자도르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란자도르 EV는 어떤 차량?

 람보르기니 란자도르는 람보르기니의  SUV 차량인 우루스 모델과 슈퍼카들 중간에 위치하는 모델로써 생김새는 람보르기니 SUV차량인 우루스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우주선을 연상하게 하는 람보르기니만의 특유의 디자인이 잘 반영되어 만들어진 이번 콘셉트차량에 대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람보르기니에서는 그간 전기차 콘셉트카를 여러 번 공개한 적은 있었지만 양산형 스포츠 전기차를 정식으로 공개한 건 란자도르가 처음입니다.

람보르기니 란자도르 제원

람보르기니 란자도르는 기존 람보르기니 스포츠카들이 운전석과 보조석 단 2 좌석만 있는 것과는 달리 4인승 좌석을 가진 차량으로 만들어졌고 전후륜에 배치된 2개의 고출력 전기 모터를 통해 최대 1MW(1 메가와트)급의 출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란자도르의 휠 또한 23인치 대형 휠을 장착하였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은 2초 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까지 최대 주행 거리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도록 최신형 고성능 배터리팩이 장착될 예정입니다.

마치며

람보르기니 란자도르의 공개로 많은 사람들이 내연기관차량이 생산이 줄어들고 전기차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느낄 것 같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람보르기니의 란자도르는 자사의 고성능 내연기관차량이 가지고 있는 커다란 엔진룸이 필요 없어졌기에 추가 좌석 배치가 가능했으며 그로 인해 후면의 트렁크의 여유공간도 많이 넓어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전면 후드 역시 짐을 싣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가지 공간활용에 용이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공개된 지 얼마 안 된 람보르기니 란자도르이기에 추후에는 더욱 많은 정보들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