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의 법칙, 줄리의 법칙, 머피의법칙 다양한 법칙들이 생겨난 이유는?

샐리의 법칙, 줄리의 법칙, 머피의 법칙등 살면서 한 번쯤 들어보신 용어들일 것입니다. 그중에 머피의 법칙은 노래로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많이 들어본 법칙들이지만 이 법칙들이 왜 생겼는지 어디서 파생된 건지 정확히 알고 계신 분들은 많이 없을 것입니다.

샐리의 법칙, 줄리의 법칙, 머피의 법칙등 이런 법칙들이 생겨난 유래와 샐리의 법칙, 줄리의 법칙, 머피의 법칙들은 어떠한 상황들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샐리의 법칙이란?

샐리의 법칙이란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여주인공 샐리를 빗대어서 생겨난 용어입니다. 영화에서 샐리는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만 항상 좋지 않은 일들만 일어나곤 합니다. 그러다 해리를 알게 되지만 서로의 감정을 모른 채 지내오다 우연히 서로가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고서 해리와 진정한 사랑에 빠지게 된 이후 샐리에게 좋은 일들만 일어나면서 영화가 끝이 나는 것에 유래하여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샐리의 법칙은 계속해서 자신이 바라던 대로 일이 흘러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샐리의 법칙은 생각지 않게 일들이 잘 풀리고 자신이 바라는 대로 일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샐리의 법칙 대표적인 상황

샐리의 법칙의 대표적인 상황을 몇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약속시간에 늦어서 조바심 내며 약속 장소에 도착했을 때 상대방이 더 늦게 오거나 혹은 출근길에 버스정류장에 막 도착하자마자 버스가 올 때, 시험공부를 열심히 안 해서 걱정되었는데 문제가 쉽게 출제되었을 때, 집에 돌아오는 길에 배가 고프다 생각했는데 집에 돌아오니 맛있는 음식들이 차려져 있는 상황들이 대표적인 샐리의 법칙에 해당합니다.

줄리의 법칙이란?

줄리의 법칙이란 행운이 찾아올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무언가를 간절히 마음속으로 기원하고 바라다보면은 예상치 않은 과정을 통해 필연적으로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뜻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줄리의 법칙은 마음속에서 간절하게 빌고 원하다 보면은 그 마음속의 절박함이 언젠가는 시발점이 되어 자신의 소망을 이루어 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줄리의 법칙은 연금술사라는 책 내용 중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그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도울 걸세"라는 구절에서 가장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줄리의 법칙 대표적인 상황

줄리의 법칙의 대표적인 상황을 예로 보자면 살을 빼기 위해 간절히 원하고 소망하며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살이 빠져있는 자신을 보게 되거나, 헤어진 연인과 다시 잘되고 싶다고 매일 간절히 원하고 소망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다시 연락이 오게 되고 다시 재회하게 되는 사례도 좋은 예시가 될 것입니다. 줄리의 법칙은 이렇듯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막연하게 혹은 간절하게 바라고 기원하다 보면은 예기치 않은 과정을 통해 그 소망들이 이루어진다는 긍정적인 사고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머피의 법칙이란?

머피의 법칙은 1949년 미 공군에서 근무하던 에드워드 머피 대위가 처음 사용하면서 알려지게 된 법칙입니다. 공군 조종사들의 중력한계를 실험하는 과정에서 새로 개발한 측정장치의 일부분이 설계와는 다르게 연결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후로 "어떤 일을 하는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데 누군가는 꼭 그 방법을 쓴다"라고 말한 뒤 좀처럼 일들이 잘 되지 않고 꼬이기만 하는 상황들에 대해 그 말을 사용하다 점점 일상에 정착된 용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머피의 법칙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이 흘러가지 않고 우연히 계속해서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 쓰이는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머피의 법칙 대표적 상황

머피의 법칙 대표적인 상황을 살펴보자면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결국 무슨 일이 있어도 잘못되기 마련이란 법칙을 따르는 일들을 예로 들을 수 있겠습니다. 헤어진 연인과 다시 잘해보기 위해 정성스러운 손 편지를 써서 힘들게 전해 주었지만 편지를 받은 연인과의 사이는 더욱 악화되어 영영 이별하게 되는 일 또는 카페에 가서 쟁반에 음료를 받아오며 쏟지 말아야겠다 생각하지만 발을 헛디뎌 커피를 다 쏟는 경우 등 머피의 법칙은 우리가 일상을 살다 보면 다양한 사례들로 아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샐리의 법칙과 줄리의 법칙 그리고 머피의 법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 또한 최근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오늘 글을 적으면서 줄리의 법칙을 알지 못했다면 오늘하루 역시 그 일은 이제 잊자고 다짐했을 것이고 어차피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라 생각하여 포기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이 현실의 벽 앞에 가로막혀 포기하고 있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저의 글을 통해서 포기하는 것보다 간절하게 마음속으로 기원해 보며 이루고자 하는 일들에 대해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