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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기침이 나오게 되면 단순하게 감기라고 생각하고 지나갈 때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침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코로나19가 잠잠해지자 이제는 주위사람들이 기침을 하여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기침이 1주에서 2주 동안 나아지는 기미 없이 계속된다면 "폐렴"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단순하게 감기가 오래가네라고 생각하고 감기약만 복용하다가는 더욱 위험해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폐는 한번 고장이 나면 다시 회복될 수 없는 장기라고 합니다. 자칫 잘못하다 생명까지 아사 갈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인 폐렴은 어떠한 질병인 것인지 어떻게 발생되는지 알아보고 폐렴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렴이란?
폐렴은 세균 및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진균 등 미생물을 통해 폐의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이야기합니다. 폐렴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폐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폐에 물이 차고, 잦은 기침과 가래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만약 폐렴을 제때 치료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된다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특히 고위험군 질환을 알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합병증으로 인한 폐렴은 상당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폐렴과 감기의 차이점
폐렴의 증상은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할 수도 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면역력이 더 떨어지고 증상이 악화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 폐렴이 상당히 진행되어 입원 후에도 꽤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야 하고 폐에 물이 가능차는 경우에는 물을 강제로 빼내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질병인 폐렴과 감기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일반적인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되지만 폐렴은 폐렴을 일으키는 균이 직접 폐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여 감기가 폐렴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감기의 경우에는 감기약을 복용하면 1주일 이내로 증상이 호전되지만 폐렴의 경우에는 1~2주가량 기침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다가 병이 급속하게 진행되면 호흡곤란과 가슴의 통증, 38도 이상의 고열과 지속적인 가래가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폐렴은 특히 노인과 어린아이들에게 자주 나타날 수 있어 상당히 위험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폐렴 초기증상
폐렴의 초기증상은 감기처럼 잦은 기침과 가래가 나타나지만 감기와 다르게 콧물을 흘리거나 코가 막히는 증산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폐렴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 통증과 숨이 차는 증상이 발생하고 감기와 다르게 체온도 38도 이상 올라가며 이런 증상이 며칠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폐렴에 걸리면 식욕이 떨어지고 몸에 기운이 없어 축 처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폐렴 치료방법 및 치료 기간
폐렴을 진단하는 방법은 흉부에 엑스레이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폐렴으로 인해 폐 조직 내 고름, 체액, 혈액등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있다면 엑스레이 사진상에 정상적인 폐 조직보다 희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폐렴의 치료방법은 폐렴을 발생시킨 균에 대한 항생제 치료가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이라고 합니다. 항생제 치료 외에도 기침과 가래 증상을 조절할 수 있는 진해거담제를 복용하는 것도 치료방법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만약 폐에 물이 찬 경우에는 그 양이 많지 않다면 폐의 물을 말리는 약을 처방하여 치료가 가능하지만 부득이하게 폐의 물이 줄지 않는다면 긴 주삿바늘을 등뒤로 꽂아 넣어 폐 속의 물을 빼내는 치료도 동반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폐렴을 치료하는 기간은 2주 정도 걸리지만 중증인 경우에는 입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하고 완치까지도 4주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폐렴은 완치가 되어서도 폐에 흔적을 남긴다고 합니다. 그 흔적은 폐의 호흡에 영향을 주어 기침이 나오거나 호흡이 가쁜 운동 하거나 할 때 호흡곤란이 오는 등 일상생활 하는 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폐렴 효과적인 예방법
폐렴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폐렴은 폐렴을 일으키는 균에 의해 발병하므로 외출 후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에도 철저하게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폐렴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폐렴구균 및 세균성 감염에 대한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을 예방하는데 가장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성인이 접종할 수 있는 폐렴 구균 백신의 종류는 13가 백신, 23가 백신이 있습니다. 13과 23이란 숫자는 백신이 예방할 수 있는 폐렴구균의 숫자라고 합니다. 이중 13가 백신은 면역기억반응을 유도해 평생 한 번만 맞으면 되기에 효과가 더 좋다고는 하지만 예방접종 가격이 10만 원 이상 하는 고가백신이라고 합니다. 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생후 2개월 ~59개월 영유아에게 권장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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